
냥냠
'Aga's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120 점심 (0) | 2021.01.20 |
---|---|
20210119 점심 (0) | 2021.01.19 |
나무에 걸린 달 (0) | 2021.01.17 |
아빠차타고 엄빠집 (0) | 2021.01.17 |
엄마김치 (0) | 2021.01.16 |
냥냠
20210120 점심 (0) | 2021.01.20 |
---|---|
20210119 점심 (0) | 2021.01.19 |
나무에 걸린 달 (0) | 2021.01.17 |
아빠차타고 엄빠집 (0) | 2021.01.17 |
엄마김치 (0) | 2021.01.16 |
집에 오는 길에 찍었다
엄마가 냉이랑 달래랑 고추가루 다시다 파래 오징어젓갈 마스크 밥솥 다진마늘 패딩 줬다
너무 무거웠다
그리구 설날에 입으라고 개량한복도 사줬다
헤헤.. 용돈도 5만원이나 받구.. 즐거운 주말이다.
엄빠 사랑해용♡
20210119 점심 (0) | 2021.01.19 |
---|---|
20210118 점심 (0) | 2021.01.18 |
아빠차타고 엄빠집 (0) | 2021.01.17 |
엄마김치 (0) | 2021.01.16 |
생선가게 (0) | 2021.01.14 |
가는 중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화창하다
푸른 하늘 오랜만이네
엄빠집에서 밥도 얻어먹고
고추가루좀 얻어와야지
엄빠집이 가까워서 너무 좋다
20210118 점심 (0) | 2021.01.18 |
---|---|
나무에 걸린 달 (0) | 2021.01.17 |
엄마김치 (0) | 2021.01.16 |
생선가게 (0) | 2021.01.14 |
눈밭에 누워봄 (0) | 2021.01.12 |
집에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어떤 김치를 둬도 맛없어진다
스팸이랑 설탕 간장 고추가루 넣고
볶았는데 맛나다
김치는 다 볶아서 먹어야겠다
삼치구이 먹고 나오니 다 죽어가는 다육식물들이 보였다
다육이 키우기 겁나 힘들다
예전에 3개에 만원인 다육이 샀었는데
처참하게 전멸했다
물 많이 주면 안 된다고 해서 가끔 줬더니
말라 비틀어 죽고
생각나서 물 조금 주면 많이 줬다고 죽는다
아 근데 삼치구이 너무 맛나다
생선을 잘 못 발라 먹는데
그래도 이젠 스스로 하는 버릇을 들여야지
늴리리야 늬나노흐
거대하다
넘넘 예쁘다
눈사람 만들고 싶다
헤헤
설거지를 하다가 문득 생전 설거지 안 하던 내가 이제 자연스럽게 설거지하는 게 신기했다
화장실 배수구에 쌓인 머리카락 뭉치를 치우는 것도
늘 꽉 채워져있는 분리수거통도 다 낯설면서도 익숙한, 아주 오묘한 기분이다
때론 주말에 자유를 원했던 내가 이젠 혼자 주말을 보내는 게 너무 쓸쓸하다
1월1일을 혼자 맞이한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32살이라고 하면 엄청 어른일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 나이가 됐는데도 여전히 나는 어리고 미성숙하다
줄곧 외로움 잘 타고, 멘탈도 약하다
혼자 내버려 둬주기를 바랐던 과거의 나는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제야 나는 누군가와 같이 있어야만 하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금기가 부족한지 요즘 너무 우울하다
3천원주고 샀는데
너무 예쁘다.
작년 크리스마스&연말에 이걸로 분위기up시켰다.
이건 안 버리고 놔뒀다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불 켜고 놀 거다ㅎ.ㅎ
눈이 내림 (0) | 2021.01.12 |
---|---|
생각 (0) | 2021.01.09 |
출근길 햇빛 (0) | 2021.01.07 |
첫 당근거래 (0) | 2021.01.07 |
엄마생일잔치 가는 길 (0) | 2021.01.02 |
사진이 잘나왔다
오늘은 반차쓰고
당근거래하고
이불빨래중이다.
전기장판도 매트리스에 고정시키고 있다.
벌써부터 보람된 하루 ㅎㅎ
생각 (0) | 2021.01.09 |
---|---|
장식품 (0) | 2021.01.09 |
첫 당근거래 (0) | 2021.01.07 |
엄마생일잔치 가는 길 (0) | 2021.01.02 |
블로그 개시 (0) | 202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