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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맞은 이후 후유증처럼 왼쪽 어깨가 계속 아팠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또 왼쪽으로 맞자고 해서 2차도 왼쪽으로 조져졌다ㅜ.ㅜ
맞고나서는 강렬한 졸음이 밀려와 퍼질러자고
저녁즈음에 일어나 활동을 했다
팔만 뻐근해서 하나도 안 아프네 했는뎅
새벽2시에 갈증과 전신근육통 두통 안구건조로
잠에서 깼다
타이레놀먹고 다시 잤지만
자는 내내 아프다며 앓다가 방금 일어나서 한번 더 탸레놀 먹었다
맞은 이후로 오른손 엄지손가락 지문쪽이 따끔거린다
가시에라도 박힌 것처럼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
오메 이게 뭔 현상인가 싶다
추석기념으로 눈 뜨자마자 화장실 타일 곳곳에
락스를 뿌려놨다 약한거품용인데 속까지 울렁거린다
혼자 사니 문득 내가 부작용으로 죽게되면 어떡하나
특히 내코인은 그럼 공중분해되겠지 싶어 심란;
이 집은 부모님 주더라도
코인은 나 떠나면 위로의 기념으로 울애기에게 양도하고 싶다 떼잉
아프다 앞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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