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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맛났었다
*오늘의일기*
벌써 4월 중순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말도 안 되게 빨리
흐르고 있다
당장 엊그제 같은 기억들이 만연한데
지방 곳곳을 얘기하다보면
생각보다 일산이 작은 동네인 것처럼
생각보다 사는 것도 단편소설처럼 짧은 것 같다
외로움 우울한 감정도 지금 겪을 땐
너무 고통스럽지만
"~그랬었다"라는 한 문장으로
스킵될 수 있듯이
솔직히 눈 감았다가 뜨면 그 문장이
빠르게 마쳐졌으면 좋겠다
나도 그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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