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가 블로그

옴.. .메?
아기, 회사에서 너무 고통스럽구
힘들었눈데
쿠우쿠우를 통해 많이 힐링했숨다..

쿠쿠가 있어 다행이댜..♡

이제 퇴근합ㄴ1ㄷr...
난 가r끔 눈물이..난ㄷr...

과연 아가의 삶에도...
꽇이 피나연a
회사에서만 사는 아가에게..또르르..

언제쯤 행복해지려나ㅎㅎ

아가, 요즘 비수기임메
회사탈출 심각하게 고려중임돠
허나 아가에게 남겨진 빚떠미는
아가의 발목을 잡는 상황쓰...

어제 토욜인데도 기분이 좋지 않앗뜸
왜냐규? 어차피 월욜에 출근해야니께요..a

주말에 아무리 맛나는 걸 먹규
늦잠을 자규
유튭보며 깔깔거려듀
햄보카지 못한 요즘의 Aga.P랍니댜

내일부터는 4월인데
4월? 자신음슴
어떻게 내년2월까지 버티나 한숨만 나오구미..

어제 아기 일찍 퇴근하고 호다닥 퇴근길에
사진찍었음둥!
간만에 보는 노을은 아기의 맘을
흐뭇하게 만들었지yo
오늘도 칼퇴하고 싶슴둥!

열심히 해도 그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요즘, 아기는 매우 고단쉬먀
그럼에도 아기... 이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버팁니다...

아가, 오늘도 야근햇읍니댜🐶
삶은 고통의 바다입죠
8시 전에 퇴근해보는 게 꿈입니댜요
회사에 14시간씩 학대되는 아기 어딨나여?
네, 바로 여깁니다.
?어디요?
바로 접네다...Ttorrr..

6시에 퇴근해서 국밥집서 얼큰한 뚝배기
집어삼키고 커피쪽쪽 빨다가
집에와서 포카칩에 넷플릭스 나쏠 보다가
다이어리 끄적거리고
씻고 나와서 인스타릴스 좀 보다가
11시에 잠들고 싶다.

오메...
아기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