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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요즘 비수기임메
회사탈출 심각하게 고려중임돠
허나 아가에게 남겨진 빚떠미는
아가의 발목을 잡는 상황쓰...

어제 토욜인데도 기분이 좋지 않앗뜸
왜냐규? 어차피 월욜에 출근해야니께요..a

주말에 아무리 맛나는 걸 먹규
늦잠을 자규
유튭보며 깔깔거려듀
햄보카지 못한 요즘의 Aga.P랍니댜

내일부터는 4월인데
4월? 자신음슴
어떻게 내년2월까지 버티나 한숨만 나오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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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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