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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씻고나와서
뭐 좀 먹을라치면
새벽 2시예요
기절하듯 자고 6시에 아빈쭈가 모닝콜로
깨워주면 죽을 것 같아서 좀 더 누워자여
이건 사람의 삶이 아니다
알바왕 이종룡아저씨는 빚갚겠다는 목표라도
있었지
아기는 대출도 이종룡아저c보다 훨배 적은데
왜 이러구삽니까유
이종룡아저씨두 결국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계속 이렇게 살다가는 같은 말로일 것 같음...
어제그제는 막차가 끊겨서 택시타구 귀가했구요
지금은 쟈철 막차 겨우 타서 가구있음다...
울면서 퇴근하고 있는 a.b (진실임 눈물이 안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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