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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햇뜸;
떼잉
날씨가 안 좋아서일까
요즘 나 박.아.가! 심적으로 힘들쉬먀
오늘은 새벽2시에 깨서 4시에 다시 잠들었다
그리고 꿈을 꿨다
너무 생생한 꿈!! 눈을 뜨기 전까지도
정말 현실같던 꿈을 꿔서 나 아가 실로 놀라웠다ㄷㄷ
출근길, 마을버스를 타고 정발산역으로 가는데
왼쪽눈이 너므 간지러서 억지로 눈물 좀 뽑기로 했다
아니근데 억지로 운다는 게
급 괴로운 심사에 끊임없는 눈물바다를 만들었다
오전에는 빈 굑장을 찾아 남몰래
흑흑거렸더랜다..;;
아기, 많이 힘든가보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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