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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 길,
아가 회사 출근도 못 하고 집 돌아간다
전신이 얻어터진 듯 아퓨고
팔다리 너무 근육통이 심하다
앤드 머리에도 열감있고 콧물 훌쩍
목에는 칼조각이 숨어있는 것처럼 따끔쉬먀ㅠ
아가, 이대로 쓰러지나효..!(두둥...)
귀여븐 아가 너무 힘들어효...
힝구...
세상이 미워 다 시러 다 죽일거야 다 시러
아퍼 아파 아파
히잉...
원래 오늘 월말이라 문서도 올려야 하고
바뿐뎅.. 암 것두 못하네효... Tor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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