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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부장님이 주셨다
비싼빵도 마니마니 주시구 감동쉬먀
회사가 겁내 힘들 때도
이렇게 관심 가져주고 예쁨주면
길가 아스팔트 사이에 났어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기식물 박아가
드뎌 나름의 큰 프로젝트가 정리되고
다음 주부터 시작이다
한 고비를 넘어선 아가, 과연
7월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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