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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예쁘다
신명나게 소&돼지고기 먹고
강사님이 끓여주신 된찌.. 한시간 넘게 육수팩으로
끓여서 겁나 맛있었다 밥도 말아먹고
맥주는 아주 가볍게 한 잔만 마시고
콜라로 혈당 조졌다
바베큐먹고나서 남자방에서 2차로 노래부르고
와인도 마셨다 물론 거의 맛만보다가ㅋㅋ
급 피곤해져서 11시30분에 자러 여자방에 갔다
평소보다 더 숙면하고 아침 9시30분쯤 기상...
자고일어나 얼굴을 보니 뽀얗게 살이 잘 오른 게
장말 잘 잔 듯했다
팀장님은 아예 밤샜다함ㄷㄷ;
그 체력이 대단하고 부럽다
간만에 기분좋은 추억하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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