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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이 듬뿍 김치 듬뿍 넣었다
김찌는 화욜인가 수욜에 끓였고 너무 많아서
토욜에야 다 먹었다ㅋㅋㅋㅋ
떼잉..ㅜ.ㅜ
벌써 연말이다
하반기 되고나서는 무기력이 심해져서
집에 오면 밥먹고 자고 일어나면 출근하고...
집과 회사만 다니며 살았다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도 그냥 그랬다ㅎ
4월 코인을 시작할 때만 해도 2달이면
개똑상에 벼락부자가 되어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서민이다
그래도 마이너스가 아닌 것에 감사하자ㅎ.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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