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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가서 육회랑 육회비빔밥 먹었다 헷
입에서 살살 녹아ㅜㅜ 개감동추
이번이 네번째 오는 건데
오늘이 역대급 맛나게 느껴졌다
한우마을급?

먹구 나와서 청계천 걸음
날파리실화? 콧구멍속으로 삼십마리는 들어온 듯;
아직 집에 돌아가지도 못 했는데
벌써 13108보 걸었다 발바닥 불난당ㅜㅜ
낼은 소주결혼식 대비를 위해
다급하게 명슷하와 만나서 축가 축사 브라이더샤워 등을
고민해보기로 했다ㅎ.ㅎ
아 참고로 예금에서 적금으로 갈아탔다
자동이체신청에 만기되면 추가이율이 있어서
그게 더 좋은 것 같아 바꿈
열띠미 돈 모아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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