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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다녀옴
오늘도 열라 다꾸했다
집가서 다꾸하려다가
그래도 밖에 있는 게 좀 더
사람같이 사는 것처럼 느껴져서리ㅎ..
몇시간 죽치고 앉아서
폰질하고 다꾸하고
유튭보다가 귀가함
지난주에도 이 냉면집 갔었는데
사장님이 오늘은 왜엄마랑 안왔냐고 물어봐서
당황했었다 기억력좋으심
시장에서 생밤이랑 옥슈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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