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가 블로그

아기, 오늘 업무종료 후 자리 옮기다..!
오늘의 감동적 사건이라면
pc를 새로운 자리까지 갖고가긴 했는데
솔직히 어떻게 설치해야 할 지 넘 막막했슴메ㄷㄷ
나 박아가 좀 패닉왔눈데
ㅁㅅ댈님이 설치해준다고 해서
인류애 어마무시하게 충전쉬먀!
정이 이래서 대단하구나 싶었다
솔직히 ㅁㅅ댈님과 많이 얘기를 나눠보진 못 했는데
그래도 1년 넘게 한 팀에서 나름 쌓은 정이 있었나봄
넘 감동쓰ㅠㅠ

또 ㅈㅎ과장닝이 갠톡으로 장문의 덕담
해주셔서 2차감동쓰! ㅠㅁㅠ

돌이켜보니 오후에 뷰장닝도 회의실서 살짝
눈시울 붉히는 모습도 너무 찡하더라요.. ㅠ
다들 함께 한 1 년 넘흐 감사했읍니댜!
한 명 한 명 고맙지 아니 한 사람이 없음메
앞으로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 술술 잘 풀리길
바랍니댜!

이제 미지의 센터에 들어선 A.B(angel 👶),,
빠르게 업무습득해서 도약하쟈 오예~!!!!!!

유튜브영상 보고 있다

오늘은 아까 퇴근후 서칭이란 영화를 봤다
회사에서 너무 심신이 지친지라
끝까지 보는 게 힘들었다

피곤한데도 영화결말이 궁금해서 겨우 봤다ㅎ

하... 낼은 또 어떻게 하루를 견뎌야하나
어제 부서이동하고 오늘 첫 근무였다
생소한 업무, 정신적 압박ㅋㅋ
정신이 헤롱헤롱

그래도 수호천사가 나를 보살펴주는 것 같다
평온하게 하루가 마감됐다

내일은 잔잔한 물결처럼 인생은 순리대로
마음 평안한 하루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