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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1.27 구닌아조씨의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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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을 참는다
수리기사님이 오늘 못 오고 내일 저녁에나
올 수 있다 연락왔다
후우...오늘 물 한 모금도 못 마셨다
누가 망치로 내 머리 좀 내려쳐서 기절시켰음 좋겠다
내일 아침에 눈 뜨게...
목 마르고
오줌 마렵고
죽겠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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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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