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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몸이 아프다
엄빠와 오리고기 먹었다
언제쯤 내 코인 떡상하나 떼잉
요즘 내 꿈의 도시는 청주가 아니라 금촌역이다
지금 사는 오피 팔고 방 3개짜리 아파트를 사서
하나는 침실, 하나는 드레스룸, 하나는 서재로 꾸미며
살고 싶다>_<
32살에 은퇴하는 상상도 한다
평일 한낮에 고양이 놀아주며 소일거리로
글쓰면서 살고 싶다
오늘 좀 찌그러진 달이 떴다 그래도 겁나 밝아서
소원을 빌었다
달님 갓님 제코인 떡상부탁드립니다!
에이멘
참고로 새벽에 자다가 열받아서 대뜸 욕을 했다
내코인은 겁나 횡보중인데 (심지어 오늘은 퍼랭이)
다른 코인은 다 불장이라 승질이 뻗쳤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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