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들고 엄빠집 가는 길

오메에~~~~
아기, 아빠형이 삼겹살 사준대서 아침부터
열라게 엄빠집 가고있음메
월급도 받았겠댜 햄미가 환장하는 대봉감 샀읍니다..
4개 들었는데 만원이 실화인가효?ㅇ.ㅇ;;

아가 요즘 심란쉬먀
쭌묘 회사 10월말까지임
퇴사하믄 11.1부터 쭌묘는 아빈쓰공장 드가는데
월~토 주6일 + 일욜엔 교회가서
앞으로 쭌묘 못 봄;

이거 생이별아니냐;
싸우거나 어떤 시련도 없이
헤어지게 되는 건가 황당쓰..;

진심 앞으로 365일 말 한 마디
못 거는 사이되었떠효ㅠㅠ

떼잉 아가는 나홀로 건강이나 챙겨야겠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