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커의 비애

맛나는 초밥과 대박집 사진 투척
금~토에 먹은 거당ㅎㅎ

하... 종가대박집 고양행신점을 갈 때의 사건이다
아가, 삶이 궁핍하여 지금 3잡 하고 있지 않겠느뇨?
그리하여 1000번 겁나 비싼 광역버스를 타고
대박집에 가야 하는 위기 봉착!
일부러 지갑 놓고 나온 박.아.가!
쭌묘가 버스카드 찍어줬다
그런데 앗뿔싸!
아가의 버카는 지갑이 아닌 휴대폰 뒤에 있던 것...
쭌묘가 버스 찍어줬는뎅 실수로 버스에서 내릴 때
아가가 찍어부렀ㄷr...☆
2,800원...

하...
공교롭게도 일주일간 캐시워크로 번 게 3,000캐쉬인데
그거 다 날리뮤ㅠ

너뭋슭퍼서 캐시워커로의 삶을 포기할까
하다가 그냥 좌절하지 말고 참기로 했드아
쭌묘왈,
미처 잔액이 부족해서 버스에 못 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 생각하라!

옳거니!!(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