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s 일상다반사

2022 강릉여행

A GA 2022. 10. 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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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주문진..
이번주도 강릉에 온 박아가☆

ktx타고 슝슝
날이 화창했다 가는 길엔...ㅋ




하지만 도착하고 보니 역시나 비가!
근데 비가와도 운치있고 갠츈햇>_<





블로그에서 본 짬뽕순두부 맛집이래서 가봤당
신짬
와...겁나 맵고 근데 그래서 더 맛났뜸b
밥도 무한리필 가능해서 두 공기나 먹어버림





숙소에 와서 피곤하니
잠들었다ㅋㅋㅋㅋ 실화임?
저녁먹으러 나와보니
이미 어둠이 바다를 삼킨지 오래ㄷㄷ
비도 오고 파도가 거세서 바다가 무섭쓰...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 무력감 지려버렷






다리를 건너...





해파랑 이라는 음식점에 도착쓰
물회와 섭국 멍게비빔밥을 시켜먹었다
야식으로 햄벅먹어야해서 밥도 한 그릇만 먹음
근데 이미 낮에 먹은 짬뽕순두부가
소화가 안 돼서(낮잠자서)
위장한도초과엿뜸






강릉 폴앤메리
늘 강릉하면 떠오르던 그 맛집...
햄벅 2개포장해서 숙소에서 묵엇따!☆
홀에서 먹는 게 더 좋았겠지만
영업을 8시까진가?한다 해서 별 수 없이 포장쓰...
배똔똔.







요기가 하룻밤 묵는 숙소였다
오션뷰였지만
비바람과 거센 파도가 보여 커튼을 친 건 아이러니






거품목욕하고 좋았땨♡♡♡이게 젤죠앗음
욕실 겁나 깨끗해서 행복 그 잡채
울집욕실이 이러면 소원이 음슴







담날... 기상후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여전히 비는 오지만 어제보단 낫다ㅎㅎ





꺄 바다댯♡♡♡ 모레에 글씨쓰고있는데
바닷물이 들이닥쳐서 다급히 피신도 하고.ㅅ늬나노흐





방파제 앞에서 파도 부서지는 것도 구경함 :)






강릉전복해물뚝배기
지도에 상호명이 뜨는 제법 핫플이기에
요기서 식사함
전복뚝배기와 전복죽
국물이 칼칼하니 시원해서 해장이 됨







차현희젤라또
동화마을 근처에 있는 카페에 와서 캐모마일차와
순두부젤라또 먹음
아이스크림인데 진짜 두부맛이 나서 신기방기ㅋㅋ
밖에 작은 호수가 있었는데 예뻣뜸
이때 양말 다 젖어서 양말도 말림






강릉역도착해서
입이 심심해 역내 음식점서 김치짜글이 사먹음ㅋㅋㅋ
한국인은 김치






커피빵 사서 ktx타고 서울로 돌아옴
오면서 커피빵 4개먹음.,




즐거운 강릉여행
내년엔 나도 자차로 운전해서 여행다니믄 죠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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